서울→부산 4시간 30분…"귀성길 정체 오후 7~8시 풀린다"
배재성 2025. 10. 3. 18:26

추석 황금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정체가 이어졌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다소 나아진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선 부산 방향의 북천안~천안(9㎞), 옥산휴게소~죽암휴게소(25㎞),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9㎞) 구간이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당진분기점~운산터널(12㎞), 동서천분기점~군산(7㎞)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중부선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8㎞), 대소분기점~진천터널(15㎞), 오창분기점~남이분기점(15㎞) 구간이 답답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이날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귀경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이날 전국에서 약 524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가 이동하면서 평소 금요일보다 교통량이 많을 전망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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