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기 위해 기도"…위암 투병 후 안타까운 소식 전한 '80세' 男배우

MBN '특종세상'

배우 이정섭이 위암 수술 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MBN ‘특종세상’ 공식 채널에는 “배우 이정섭, 죽지 않기 위해 기도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는데요.

출처: TV조선 제공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정섭은 과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시절을 회상하며 “여성화된 남성역의 동성애자 연기를 하는데, 기가 막히니까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탄생한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출연한 거다”라며

“여성 의류 부티크 점주 역을 맡았는데, 여자들이 나를 보고 ‘어머 미안해 얘, 여자인 줄 알았다’며 진짜 여자인 줄 알더라”라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MBN '특종세상'

이어 원치 않는 결혼을 감내해야 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선을 어찌나 보라고 하는지 지겨워 죽겠다. 내가 종손만 아니었으면 독신이었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연을 밝힌다며 “기도로 씻어 내리고픈 괴로운 기억이다. 인생에서 첫 번째로 닥친 충격이었는데, 죽거나, 출가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해 어떠한 사연을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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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정섭은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많은 이의 우려를 샀는데요.

앞서 그는 “2015년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을 했다. 그때 위암 말기라더라”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위암 1기 초였고, 결국 위를 4분의 3 가량 절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위암 완치 판정 소식을 알렸으나, 동시에 “2019년부터 합병증인 덤핑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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