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출산 후 104kg 된 사연자…"첫 끼는 라면에 밥 두 공기" (몸신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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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인 대회를 준비했던 사연자가 104kg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딸을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104kg까지 살이 찐 사연자가 감량에 도전했다.
사연자가 살이 찐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공개된 일상 VCR 영상에서 사연자는 세 아이와 남편의 아침을 모두 챙긴 뒤에야 첫 끼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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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과거 미인 대회를 준비했던 사연자가 104kg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첫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도전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세 딸을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104kg까지 살이 찐 사연자가 감량에 도전했다.
이날 사연자는 '미스 변산'에 출전해보라는 권유가 들어올 정도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 그러나 세 아이를 반복적으로 임신하고 출산하며 176cm 71kg던 평범한 몸이 104kg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연자의 남편은 아내에 "별명으로 '항아리 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라며 몸매를 지적했고, 아이들 역시 "엄마는 얼굴도 뚱뚱하고 배도 뚱뚱하다"라며 사연자의 몸을 지적했다.
사연자가 살이 찐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공개된 일상 VCR 영상에서 사연자는 세 아이와 남편의 아침을 모두 챙긴 뒤에야 첫 끼를 먹었다. 메뉴는 다름아닌 라면. 돌발 상황을 대비해 급하게 라면과 밥 두 공기를 해치우는 사연자의 모습에 MC 황보라는 "육아하면 어쩔 수 없다. 저게 현실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가정의학 전문의 정양수는 "급하게 먹게 되면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렙틴'이 분비되지 않아 살이 찔 수 있다"라며 식습관을 지적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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