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은 배우 김정민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민은 지난 2025년 4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절연했지만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를 놓고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는 "아버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줄 수 없는 분이었다. 술 드시면 밖에서 노래 부르고 신나는데 집 문만 열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를 전하기 위해 판사에게 직접 편지를 썼던 기억도 언급했습니다.
당시 김정민의 나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정민은 어머니와 함께 집을 나와 생활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친아버지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거의 절연 상태였다"라며 "그런데 돌아가시니까 연락이 오더라. 절연했다가 다시 봤을 때는 돌아가신 상태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민은 "그것도 연락을 너무 늦게 받아서 염이 끝난 상태라 마지막 모습도 못 보고 장례식을 치렀다. 그렇게 이별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끝으로 "연락을 끊어도 연이 끊어지는 건 아닌 것 같더라"라며 가족이라는 관계가 지니는 복잡함을 담담히 정리했습니다.
한편 1989년생인 김정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세 남자', '크크섬의 비밀', '왕과 나', '내 곁에 있어', '외과의사 봉달희', '사랑과 야망', '641가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김정민은 유년 시절 깊은 아픔을 겪었지만 배우로 데뷔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는데요.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