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9년 차, 사실 재혼부부였다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가 재혼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 남편 차인표와 다정하게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에 과거 차인표의 이혼 사실도 다시금 관심을 끌었다.

차인표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한진해운 미국지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시절, 첫 번째 결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3년 한국계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되었다. 이후 차인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MBC 공채에 합격하면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차인표는 한국에서 배우 신애라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1995년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재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역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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