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무심코 했던 팔베개, 치명적인 ‘이 증상’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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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팔을 포개 머리를 받치거나, 함께 잠든 사람을 위해 팔베개해 주는 경우가 있다.
편하고 잠이 잘 오는 자세일 수 있지만, 팔베개를 계속했다간 팔 부위의 관절·신경·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팔베개처럼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천장 보고 척추 S자 곡선 유지하며 자야잠을 잘 때는 올바른 자세로 자야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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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 자세, 흉곽출구증후군 유발 위험
장시간 팔베개하다 보면 팔과 손이 저리다. 이렇게 팔이 불편한 상태로 잠들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상태가 지속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통증과 피로가 심해진다. 팔베개 자세로 자는 것은 팔 위에 무거운 아령을 두고 자는 것과 같다. 성인 머리의 무게는 보통 5㎏ 정도기 때문이다. 팔베개하면 신경과 혈관이 눌린다. 혈관과 신경이 계속 압박받으면 손이 차가워지고, 색깔이 파랗게 변하는 '흉곽출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상부 구조물에 의해 위팔 신경, 쇄골 밑 정맥, 쇄골 밑 동맥 등이 압박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흉곽출구증후군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다. 팔베개처럼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팔, 손 등 부종이나 정맥 확장 혹은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쇄골 밑 정맥에 혈전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천장 보고 척추 S자 곡선 유지하며 자야
잠을 잘 때는 올바른 자세로 자야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천장을 본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과 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 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 선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베개는 가로 너비가 어깨보다 넓고, 세로 길이가 머리 꼭대기부터 목뼈 끝까지 와야 머리와 목을 전부 받쳐줘 목에 하중이 덜 가해진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똑바로 누워서 잘 때보다 베개 높이가 높아야 한다. 어깨높이를 고려해 10~15cm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야 어깨가 바닥에 닿아 생기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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