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나왔는데 몰래 일본인이랑 결혼해 난리난 톱스타

조회 23,6822025. 4. 24.

한때 ‘혼라이프’의 로망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다니엘 헤니.

사진=다니엘 헤니 SNS

그가 더 이상 ‘나혼자 산다’에 출연할 수 없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 뒤엔 더 따뜻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죠.

2023년, 다니엘 헤니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루 쿠마가이 SNS

그의 반려자는 일본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

두 사람은 조용하고 단아한 분위기 속에서 양가 가족의 축복을 받으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들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비슷한 배경의 SNS 사진, 반려견 ‘스텔라’를 향한 애정 표현 등으로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졌지만, 당시엔 “친한 동료”라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인연은 조용히, 천천히, 그리고 깊게 자라났습니다.

사진=사진=다니엘 헤니 SNS

루 쿠마가이는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사랑 없는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배우.

그런 그녀와 함께 다니엘 헤니는 이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사진=다니엘 헤니 SNS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뒤, 엑스맨 탄생: 울버린, 크리미널 마인드, 시간의 수레바퀴 등 할리우드에서도 탄탄히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그의 싱글 라이프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 집을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그.

사진=MBC 제공

당시 “다음에 또 보자”고 인사를 건넸지만, 이제 그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기에, 그 약속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비록 ‘혼자’의 일상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 다니엘 헤니의 또 다른 행복을 지켜볼 시간입니다.

사진=MBC 제공

우리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을 그의 이야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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