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비상!' 주전 GK 알리송, 햄스트링 부상... 첼시-아스널전 못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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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커 골키퍼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알리송에 밀려 자주 나오지는 못했지만 출전했을 때 준수한 모습을 보인 경기들도 많다.
알리송 골키퍼도 2018년부터 리버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러나 알리송 골키퍼도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리버풀은 이미 대체자를 구해놓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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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알리송 베커 골키퍼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다음 달은 돼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알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1월 열리는 다음 A매치 휴식기 이후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알리송의 부재는 크다. A매치 휴식기 이후 리버풀이 중요한 경기들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첼시, 아스널, 브라이턴, 애스턴빌라를 연달아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라이프치히, 바이어04레버쿠젠을 만난다. 보도대로 라면 알리송의 복귀전은 11월 24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일정이 될 수 있다.
알리송의 빈자리를 퀴빈 켈러허가 지킬 예정이다. 켈러허는 2018년부터 리버풀에서 뛰며 세컨드 골키퍼로 성장했다. 준수한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도 갖춘 현대적인 골키퍼다. 알리송에 밀려 자주 나오지는 못했지만 출전했을 때 준수한 모습을 보인 경기들도 많다.
알리송 골키퍼도 2018년부터 리버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193cm의 큰 신장과 뛰어난 반사 신경과 더불어 경기를 읽는 능력도 뛰어나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6시즌 동안 리버풀의 골문을 지켜오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알리송 골키퍼도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리버풀은 이미 대체자를 구해놓을 상태다. 올 여름 유로2024에서 활약한 조지아 출신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했다. 다만 마마르다슈빌리는 다시 발렌시아로 임대돼 내년 여름에나 합류해 곧바로 알리송의 빈 자리를 대체할 순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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