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방송만 할 줄 알았는데... 강호동, 깜짝 놀랄 근황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이자 국민 MC 2인을 꼽으라고 하면
다들 ‘유재석’과 ‘강호동’을 언급할텐데요.
꾸준한 방송 활동을 하고있는 강호동이 최근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27일 주식회사 SM C&C는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12년동안 몸 담던 회사에서 이사 자리에 오른 강호동, 함께 알아봅시다.
강호동은 연예계에 몸 담기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씨름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1993년 MBC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X맨을 찾아라’,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릎팍도사’, ‘1박 2일’부터 최근 ‘신서유기’, ‘아는 형님’까지 한국 연예계에서 매우 큰 성공을 거둔 MC이자 방송인으로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씨름 선수시설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하고, 예능인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또 최초로 지상파 3사 연예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또 강호동은 기부 문화가 자리잡기 전부터 지금까지 세월호 사건, 아산재단,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 코미디언 협회 등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시후군을 두고 있는데요.
강호동은 2011년 탈세 의혹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다음 해인 2012년 복귀했습니다.
복귀 후 한동안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기존 강호동의 이미지에 귀여움과 허당미를 섞어 활동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본인을 3인칭인 ‘호동이’라고 부르며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귀엽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요.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12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전현무, 서장훈,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같은 회사에서 활동을 하다 이번에 이사로 선임이 된 것인데요.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며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소속 회사 이사로 선임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강호동, 앞으로의 방송 활동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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