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폭행 폭로한 걸그룹 멤버 극단적 선택, 의식 불명
요즘 연예계 이혼, 이별 소식이 정말 많은데요.
동시에 이혼 소송중인 상대를 폭로하는 글도 많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에 티아라 출신 아름도 있습니다.
아름은 최근 SNS에 전 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폭력 폭로글과
폭행 증거 사진들을 업로드해 엄청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27일, 그녀의 극단적 선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27일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남편과 이혼 소송중임을 밝힌 아름은 동시에 현재 남자친구인 A씨를 공개했는데요. 이후 이혼 소송이 끝나는 대로 영화작가로 알려진 현재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름의 극단적 선택 소식에 남자친구 A씨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27일 아름의 남자친구인 A씨는 본인 SNS 계정에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스토리를 업로드했습니다.
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은 하지 말아달라.”며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는데요.
더불어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라며 아름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최근 아름은 본인 SNS에 여러 장의 전남편 폭로글과 전남편에게 폭행당해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과 원피스가 다 찢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뗐다"라며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아름은 극단적 선택 전 주변에 전 남편에 의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의식이 없다는 아름,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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