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9세 연하' 여친이 낳은 아들 'DNA 검사' 완료

최근 연예계를 들썩인 늦둥이 소식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배우 김용건(76)인데요.

김용건은 지난해 76세의 나이에
무려 39세 연하 여성과 아이를 얻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5일 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씨가 낳은 아들의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했다는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출처: 뉴스1

지난해 김용건과 임신 스캔들을 폭로한 A씨는 김용건과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13년간 연인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임신, 출산 관련으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결국 지난 8월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고소당한 김용권은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 호적에 올리는 등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A씨는 김용건의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한 후 작년 출산했습니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39세 연하 A씨와 얻은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한 김용건은 일주일 만에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아 자신의 호적에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1월에 김용건의 아들을 출생한 A씨는 출산 후 양육에 전념하고 있으며, 김용건은 A씨가 아이와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출처: 뉴스1

김용건은 1977년 결혼했다 이혼한 전 처와의 사이에 배우 하정우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를 두고 있는데요.

두 아들도 김용건의 양육비 지원과 호적에 이름 올리는 것에 지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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