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결정에 충격' 심경 밝힌 더브라위너, PL 잔류? "어떤 일도 가능, 아직 이 수준에서 뛸 수 있어"

윤효용 기자 2025. 4.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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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해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는데, 더브라위너는 이 결정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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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 공식 SNS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시티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해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난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여름 계약 만료로 작별을 발표했다. 그는 "시티 선수로서 앞으로가 내 마지막 몇 달이 될 것이라는 걸 알린다. 좋은 싫든 작별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더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미드필더였다.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해 뛰어난 킥력과 엄청난 시야를 활용한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맨시티 소속으로 413경기를 뛰었고 106득점 174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으로 여섯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재계약 없이 팀과 작별하게 됐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는데, 더브라위너는 이 결정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지난 19일 에버턴전이 끝난 뒤 재계약에 대해 "충격이 조금 있었다"라며 "1년 내내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 구단이 결정을 내렸다"라며 "조금 놀랐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 수준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단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걸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작별 발표까지 남모를 마음고생도 있었다. 더브라위너는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아무도 모르는 사실에 비하면 외부에 알렸을 때 훨씬 더 안도감을 느꼈다. 모든 사람과의 감정이 어떻게 다뤄져야 할지, 구단 내에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다.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괜찮아졌다. 저는 최선을 다해 뛰고 승리하려고 노력한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메이저리그(MLS)나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다는 의지도 전했다. 그는 "이제 25살이 아닌 걸 알지만, 여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일이든 할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 한다. 아직 좋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알게된 뒤 결정을 내려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더브라위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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