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사망사고 낸 ‘벤츠 만취’ 20대女는 유명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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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유명 DJ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가해자 안모(24)씨는 유명 클럽 DJ로 과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DJ 생활을 해 왔다고 5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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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유명 DJ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가해자 안모(24)씨는 유명 클럽 DJ로 과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DJ 생활을 해 왔다고 5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A씨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안씨에게 전화를 하니 안씨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다. 안씨 어머니가 울며 ‘(안씨가) 진짜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여론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매체에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안씨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씨(54)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그는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도착한 안씨는 ‘피해자 측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는 안씨가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고 반려견을 분리하려는 경찰에게도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목격자는 사고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글을 올려 “새벽에 집 앞에서 사고가 나 라이더 한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며 “2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더라. 사고 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 있다가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를 분리하려 하자 싫다고 찡찡대면서 엄마랑 통화하겠다더라. 몇 분간 실랑이한 후 수갑 차고 갔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의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 “수사해봐야 알 것 같다.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향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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