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감독 “제우스,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줘…더 믿어주려 한다”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4.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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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이 '제우스' 최우제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직전 경기 패배로, 오늘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도 2-1로 승리했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부분을 느꼈다.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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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이 ‘제우스’ 최우제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젠지에 0-2로 졌던 한화생명은 재정비 후 KT를 제압, 마수걸이 승리를 올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직전 경기 패배로, 오늘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도 2-1로 승리했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부분을 느꼈다.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아직 티어 정리가 100%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긴 경기에서는 밴픽적으로 아쉽지 않았다. 2번째 판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나와서 졌다. 오늘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승리 요인으로 “지난 경기 패배 이후에 우선순위로 보는 챔피언들이 바뀌었다. 플레이 스타일도 그거에 맞췄다. 유충 교전을 더 신경 쓰면서 했다”고 설명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여러 실수가 있었다.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2-1로 이겨서 다행이다. 준비한 밴픽이 상대에게 어떻게 잘 통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경기(젠지전)에 초반부터 많이 밀렸다. 초반 주도권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첫 유충, 두 번째 유충 전투에서 상대보다 어떻게 유리하게 가져갈 건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피드백 과정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는 최우제였다. 최우제는 3세트 잭스를 잡아 상대 진영을 뒤흔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 감독은 “보여주는 모습들이 굉장히 좋다. 조금 더 최우제의 얘기를 믿어주려 한다. 맡기고 플레이할 수 있게끔 해주려 한다”고 칭찬을 건넸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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