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2-2 무승부' 코스타리카, 추가시간 2골 넣고 우즈벡에 2-1 역전승

조효종 기자 2022. 9.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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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에 경기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AS로마 소속 우즈베키스탄 스트라이커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경기 종료 직전 코스타리카가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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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에 경기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AS로마 소속 우즈베키스탄 스트라이커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경기 종료 직전 코스타리카가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안토니 에르난데스가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 3분 켄달 왓슨이 역전골을 넣었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9월 A매치 기간 한국과 맞붙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 23일 열린 팀 벤투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적은 기회를 살리면서 한국을 패배 위기까지 몰고 갔으나 후반 41분 손흥민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줬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렀는데, 앞서 카메룬을 2-0으로 꺾은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하면서 1승 1무로 9월 A매치 기간을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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