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관세인에 ‘편홍범 서울세관 주무관’

편홍범 서울세관 주무관이 6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6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 올해 2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편홍범 주무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환치기 송금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불법 외환거래 수단으로 악용되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로 바꿔 한국과 러시아 간 582억원을 불법 송금·수령 대행한 환전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우범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X-ray 정밀 판독 및 개장·파괴검사를 통해 특수제작된 캐리어 내벽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6kg을 적발한 제주세관 정영덕 주무관과 조해인 주무관을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 다국적기업의 특수관계를 악용해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저가 수입 신고한 위스키 수입업체를 적발해 72억원 세수 증대에 기여한 구도현 부산세관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 대리운반이 의심되는 수하물에 대해 개장검사를 실시하고 라만분광기 등 마약탐지 장비를 활용해 여행용 캐리어에 은닉한 케타민 24.3kg을 적발한 장재영 김포공항세관 주무관을 권역내세관 분야 유공자로 뽑았다.
이 밖에도 미 관세 등 현안대응 분야 유공자에 조민경 부산세관 주무관을,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에 김혜주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을, 통관검사 분야 유공자에 유원영 평택세관 주무관을,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에 홍유미 인천세관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최원준 평택세관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2분기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핵심가치상에는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고관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중국산 차량용 배터리 등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해 수출하는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 12곳(위반금액 120억원)을 적발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팀이 명예긍지 분야에 선정됐다.
관세정보시스템 노후화에 대응해 하드웨어 전면 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약 5만개 업무기능의 신규 장비 이관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차세대급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전환 사업 추진단이 변화혁신 분야에 선정됐다.
또 미국 추가관세 부과대상 확인에 필요한 한-미 품목분류 연계표를 공개하고 미국의 비특혜원산지 판정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 미 관세 대응 기업지원팀이 소통협력 분야에 선정됐다.
보세가공제도 관련 4개 분야 16개 규제혁신 전략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써 반도체, 조선 등 첨단·핵심 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 보세가공제도 적극행정팀이 책임헌신 분야 수상팀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해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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