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력 공급 예비율 30%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해남과 진도를 통해 육지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아온 제주도에 공급망이 추가 준공돼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
한전은 완도에서 동제주를 연결하는 세 번째 HVDC 건설사업을 2016년 12월 착수해 2023년 12월 해저케이블 설치, 올해 9월 변환설비 설치와 시험 완료 후 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지난 11월 29일 착공 8년여 만에 준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완도에서 동제주를 연결하는 세 번째 HVDC 건설사업을 2016년 12월 착수해 2023년 12월 해저케이블 설치, 올해 9월 변환설비 설치와 시험 완료 후 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지난 11월 29일 착공 8년여 만에 준공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는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교류전력을 직류전력으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수전지역에서 다시 교류전력으로 재 변환시켜 전력을 공급하는 초고압직류송전시스템이다.
완도-제주간 해저 98km를 전력케이블로 연결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지에서 제주로의 전력공급 용량이 360MW에서 600MW로 확대, 공급예비율이 14.3%에서 30.8%로 대폭 상승했다.

또 전력계통 취약지역인 완도의 전력공급 선로를 환상망(여러 갈래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만든 우회로)으로 구축하게 돼 전력공급 신뢰도 또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6일 제주시 동제주변환소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석환 Hitachi Energy Korea 대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동제주 HVDC 건설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1998년 해남-제주 HVDC, 2014년 진도-서제주 HVDC 이후 세 번째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육지와 분리된 소규모 전력 계통으로, 관광산업 성장과 지역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기존의 자체 발전 설비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란 사형 구형’ 尹, 내일 체포방해 선고…8개 재판 중 첫 판단
- 쿠팡 보상이용권 기한 3개월 ‘시끌’…“제한 과해” vs “소비 독려”
- 건보공단, 담배회사 533억 손배소 2심도 패소…“1심 위법 인정 어려워”
- 네이버·NC 탈락했는데 다시 뽑는다?…정부 ‘국대 AI’ 재도전 카드에 업계 술렁
- 프랜차이즈 ‘유통 마진’ 관행 제동…피자헛 패소에 차액가맹금 줄소송 우려
- “없는 GMO를 표시하라?”…완전표시제 앞두고 식품업계 ‘혼란’
- “당뇨병 아들 둔 엄마”…최지우, 과몰입 자제령 ‘슈가’로 컴백 (종합)[쿠키 현장]
- ‘신임 사령탑’ 유상욱 체제 젠지, DRX에 2-0 승리…바론 그룹 첫 승 [쿠키 현장]
- 이창용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일치…환율 고려”
- 의대 ‘지역의사제’ 증원에 의료계 또 ‘투쟁’ 시동…31일 대표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