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후폭풍…학폭 방지 공익광고 비공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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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같은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가 곽튜브가 출연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채널 '곽튜브'에 게재된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 영상에서 출연자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라며 이나은의 논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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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같은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가 곽튜브가 출연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7일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교육TV에서는 곽튜브가 참여한 '2024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반구석 능력자들'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최근 곽튜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폭력을 방어하는 공익 광고를 촬영했으나, 현재 해당 영상이 비공개 처리가 된 것. 곽튜브가 자신의 콘텐츠에서 이나은을 '대리 용서' 했다며 논란이 돼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교육부가 빠른 대처를 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채널 '곽튜브'에 게재된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 영상에서 출연자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라며 이나은의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라고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이나은을 두둔하고, 그에게 해명의 기회를 준 것은 부적절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21년 이현주의 동생이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정도"였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이나은은 약 2년 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으며, 이나은을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과 이들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따돌림 의혹을 제기한 이현주와 그의 가족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불송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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