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효주는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웠어요.
특히 발레에 소질이 있어 무용과 진학을 꿈꿨지만, 고등학생 때 ‘척추분리증’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그 길을 포기해야 했죠.
쉽게 말하면 '척추의 부정교합'같은 이 병으로 인해 더 이상 몸을 쓰는 일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포기가 새로운 문을 열어줬습니다.
박효주는 지인의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 우연히 따라갔다가 그 자리에 있던 매니지먼트 대표의 제안으로 사진을 찍게 됐대요.
놀랍게도 그게 계기가 되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죠.

2000년대 초 단편 영화로 데뷔한 뒤, '추격자’, ‘완득이’, ‘낭만닥터 김사부’, ‘슈룹’ 등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어요.
발레 무대를 잃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새로운 무대를 찾은 셈이죠.
감정으로 춤추는 배우가 된 박효주.
그녀의 러블리한 사복 패션도 만나볼까요?

시크하게 연출한 웨트 헤어. 특히 단발에 잘 어울려요.

스트라이프 패턴의 세미오버핏 셔츠가 메인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워요.

하의에 상의를 넣어 입으면 시선을 끊으며 라인을 살리는 장점이 있죠.

스포티함이 가득 느껴지는 캐주얼룩.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여러 개 활용해 통일감을 주었네요.

롱슬리브와 숏츠의 매치. 비율을 강조하기 좋은, 베스트 조합이에요.

오렌지색의 쨍한 프린팅이 밋밋함을 없애줘요. 산뜻한 느낌까지.

곧 있으면 지나갈 코트의 계절. 왜 한겨울이 아니냐고요? 이너를 얇게 매치해야 코트 본연의 라인을 살릴 수 있거든요.

어깨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은 어깨가 좁은 분께, 어깨 각이 모호하거나 없는 디자인은 어깨가 넓은 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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