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스팔레티, '김민재 세계최고'에 이어 "흐비차, 마라도나급 골"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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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자제심을 잃고 애제자 칭찬을 마구 퍼붓고 있다.
김민재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줬고, 크바라츠헬리아는 상대 수비진 한가운데서 두 번 접는 현란한 드리블 후 골을 터뜨렸다."크바라츠헬리아가 우리에게 보여준 건 마라도나식 득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었지만, 크바라도 옳은 길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 스팔레티 감독은 감히 신에게 애제자를 빗댄 '불경죄'에 대한 해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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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자제심을 잃고 애제자 칭찬을 마구 퍼붓고 있다. 김민재에 이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차례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역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탈란타전 승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나폴리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한 발 다가갔다. 김민재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줬고, 크바라츠헬리아는 상대 수비진 한가운데서 두 번 접는 현란한 드리블 후 골을 터뜨렸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우리에게 보여준 건 마라도나식 득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었지만, 크바라도 옳은 길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 스팔레티 감독은 감히 신에게 애제자를 빗댄 '불경죄'에 대한 해명도 덧붙였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공간에서 볼 터치를 여러 번 한다. 어느 쪽으로 드리블할 지 예상할 수 없는 선수다.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고 나아갈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동료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1골 9도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전 유럽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왼쪽 윙어로 평가 받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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