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드레스룸과 소중히 간직한 명품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옷장 문제 해결 위해 맞춤 제작 도전

지난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납력 100% 드레스룸 꾸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가구 브랜드 쇼룸을 방문해 집에 어울리는 맞춤형 붙박이장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홍천 집은 직접 지었지만, 서울 집은 손볼 데가 많다. 특히 넘쳐나는 옷들 때문에 붙박이장이 절실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담당자가 직접 그녀의 집으로 방문해 실측을 진행했고, 시간이 지나 맞춤 붙박이장이 설치되었다.

가득 찬 드레스룸 공개

설치 전, 한혜진은 기존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너무 부끄럽다. 옷을 다 토해내는 상황이다. 걸 공간도 부족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화면 속 드레스룸은 빼곡히 차 있는 옷과 가방들로 가득해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일상이 엿보였다.

명품 옷장 완성, 아끼는 아이템들로 채워

완성된 붙박이장을 소개하며 한혜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옷장 가운데 칸을 열자 명품 옷과 가방이 정갈히 정리돼 있었고, 특히 그녀가 아끼는 샤넬 재킷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제일 비싼 아이들로만 세팅했다. 못 먹고 벌어서 산 귀한 아이들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붙박이장에 가장 아끼는 옷들만 걸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명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