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홀로 키워준 母와 생애 첫 듀엣 '감동 눈물' (불후의 명곡)[종합]

명희숙 기자 2023. 5. 27.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다경이 어머니와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정다경은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보여드릴까 한다. 많이 떨린다"며 어머니와의 첫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다경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머니와 함께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다경의 어머니는 마지막 파트를 홀로 불렀고, 모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정다경이 어머니와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08회는 '불후의 명곡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에는 정다경이 출연했다.

이날 정다경은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보여드릴까 한다. 많이 떨린다"며 어머니와의 첫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다경은 "어머니께서 혼자서 저와 남동생을 어릴 때부터 키웠다. 어머니가 재능이 많은데도 저희를 키우느라 꿈을 포기하셨다"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다경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머니와 함께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객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도 눈물을 보였다. 특히 정다경의 어머니는 마지막 파트를 홀로 불렀고, 모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마쳤다. 

정다경의 어머니는 "긴장을 많이 해서 안 울 줄 알았는데 딸을 보니까 또 엄마의 마음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