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대통령실, 내일 의료개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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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라는 명칭의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①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 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②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③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방안, ④의료 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다.
이 토론회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하은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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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라는 명칭의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①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 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②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③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방안, ④의료 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다.
이 토론회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하은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주제별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가 진행을 맡으며, 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중에도 의료개혁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싱가포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성장 동력을 지키려면 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의료 서비스가 격차와 쏠림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고 있고, 이것이 제가 의료개혁을 시작한 핵심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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