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다자대결서 김부겸32.8%·이진숙28.2% [알앤써치]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대구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들의 다자 대결을 조사한 결과, 김부겸 전 총리가 3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이진숙 전 위원장 28.2%,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9.5%,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9.0%,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4.7%,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3.0% 순으로 조사됐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와 이 전 위원장이 맞붙을 경우, 이 전 위원장 42.7%, 김 전 총리 39.5%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전 위원장이 30.6%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주 의원이 16.3%로 2위를 차지했고, 추 의원 12.1%, 윤 의원 5.6%, 유 의원 4.7%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이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42.2%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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