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치가 달려졌어요" 카톡 캐릭터 팬들 뿔났다

권남영 기자 2015. 7.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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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캐릭터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9일 인터넷에는 “어피치가 이상해졌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주목을 끌었다. 어피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개구쟁이라는 콘셉트의 분홍색 복숭아 캐릭터다.

네티즌들은 최근 출시된 어피치 스페셜 에디션에 주목했다. 분홍 얼굴에 익살스러운 표정들은 그대로지만 몸집이 살짝 커지면서 귀여움이 덜해졌다는 게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자그마한 몸통에 비해 훨씬 큰 머리가 어피치의 매력 포인트였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특유의 매력이 없어졌다” “얼굴형만 그대로면 다냐. 눈코입이 다 바꼈다” “이목구비의 황금비율이 사라졌다” “좀 살찐 느낌이다” “왠지 짝퉁 느낌 난다” “예전으로 돌아와 달라”라는 성토가 이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귀엽긴 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카톡 캐릭터에는 어피치 외에도 호기심 많은 토끼 무지(Muzi), 감정의 변화가 없는 악어 콘(Con), 평소 겁이 많고 마음이 약한 오리 튜브(Tube), 잡종으로 태어나 콤플렉스가 많은 개 프로도(Frodo), 새침하고 사나운 고양이 네오(Neo), 겉으로는 강하지만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두더지 제이지(Jay-G) 등이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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