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김군 사망 추정..공습에 소속부대 80여명 사망

2015. 9.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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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한 김모군(18)이 공습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군은 시리아 북부 사막지대 내 전투 대원 캠프에서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중동 소식통에 따르면, 김군은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북부 사막 캠프에서 안전지대로 이동 중 외국인 부대를 대상으로 한 미국과 요르단의 합동 공습에 피격됐다. 사망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폭격으로 IS 외국인 전투대원 8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군은 올해 1월 IS에 합류한 뒤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부 사막 내 위치한 캠프에서 지내며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도시 라카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스텝 사막지대에는 외국인과 청소년 훈련캠프가 위치해 있다.

올해 초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은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진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김 군의 생사를 묻는 질문에는 "사망했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군은 올해 1월 IS에 합류한 만큼 8개월 이상 훈련을 받아 온 것으로 추정된다. IS는 훈련소에서 각종 무기들의 사용 방법과 자살 폭탄테러 법 등 테러수법을 가르친다.

앞서 김 군은 지난해 10월 'sunni mujahide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라를 찬양하는 글을 리트윗하며 "이 시대는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 나는 ISIS(IS의 전 명칭)를 좋아한다"는 글을 올리며 합류의사를 알려 논란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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