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혈액순환 촉진하고 빈혈에 좋아

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 10.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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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이다.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그릇에 담긴 바지락 칼국수 /사진=조선일보 DB

바지락 칼국수는 갯벌과 가까운 전남, 전북, 충남, 안산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바지락 칼국수는 한국전쟁 이후 미국에서 대량 들어온 밀가루와 서해안 갯벌에서 나온 바지락이 만나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재료인 바지락에는 비타민A와 B, 칼슘, 미네랄이 많아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서 혈액 순환이 잘되게 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좋게 한다. 상처 회복을 돕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바지락 칼국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지락을 소금물에 30분 이상 담가둔 후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큰 볼에 밀가루, 물, 소금을 넣고 반죽한 다음 냉장실에 넣어 30분간 숙성한다. 숙성하는 동안 냄비에 물, 북어, 양파, 대파 등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조리대에 반죽이 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약간 뿌린 후 숙성된 반죽을 밀대로 밀어 0.3cm 두께로 펴 돌돌 말아 0.5cm 폭으로 길게 썬다. 육수에 바지락, 호박, 당근을 넣고 살짝 끓인 후 면을 넣는다. 면이 어느 정도 익은 후 다진 마늘,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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