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5억 누드 화보 제안, 배꼽 문신 때문에 거절"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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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해꼽(해 배꼽문신)으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고백했다.
이날 KCM은 오랜 기간 논란이 되고 있는 배꼽 문신에 대해 "외국에 시스코라는 가수가 배꼽에 문신을 했는데 멋있었다. 태양처럼 밝게 빛난다는 의미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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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KCM이 해꼽(해 배꼽문신)으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KCM은 오랜 기간 논란이 되고 있는 배꼽 문신에 대해 "외국에 시스코라는 가수가 배꼽에 문신을 했는데 멋있었다. 태양처럼 밝게 빛난다는 의미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꼽이라고 불렸다. (깊어서) 물 한 잔 따라 먹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나름대로는 자긍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언제부터 배꼽 문신을 실수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너무 놀리더라. 열 명 중에 한 명이라도 괜찮다고 하면 되는데 열 명 중에 스무 명이 욕을 하는 거다. 이건 진짜 아니구나 싶어 콩깍지를 벗게 됐다. 괜찮다는 사람이 정말 한 명도 없었다. 여자친구는 학을 뗐고 정말 많이 혼났다"고 답했다.
당시 15억 누드 화보 제안도 받았다는 KCM은 "사장님이 금액에 흔들릴 정도였다. 그런데 이미 해꼽이 있는 상태였다. 해꼽 때문에 모든 일에 주눅이 들어 있었다. 인생이 꼬일 정도로 자존감이 작아졌을 때라 거절했다. 해꼽때문에 모든 게 무너진 상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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