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뷰티템

출처: NoblesseMEN
1.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베이스 앰플에 주름 개선, 미백, 수분 충전 등 피부 고민에 따른 고농축 이펙터 샷을 섞어 사용하는 맞춤형 앰플. 스킨 커스터마이징 Rx 앰플 CNP Rx.
2. 가벼운 워터젤리 타입의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하이드레이팅 젤리와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블루 컬러의 진정 부스터를 조합한 크리니크 iD Clinique.

누군가는 지성 피부라 온종일 기름종이를 달고 사는 반면, 누군가는 환절기마다 극심한 건조에 시달린다. 피부 상태와 그로 인한 고민이 제각각인 만큼 화장품의 만족도는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진 요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Modify + Consumer)’가 부상하며 다양한 피부 상태와 피부 고민을 주목한 뷰티업계의 행보가 눈에 띈다. 피부 고민에 따라 유효 성분만 골라 넣거나 최소 세 가지, 최대 6~7가지로 크림과 세럼을 세분화하는 것은 물론 모이스처라이저와 부스터, 앰플과 이펙터처럼 두 가지 제품을 조합할 수 있는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 1968년부터 일명 ‘노란 로션’을 선보여온 크리니크는 지난 3월 커스터마이징을 접목한 부스팅 로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부 타입과 선호하는 텍스처에 따른 세 가지 로션 중 하나를 택해 각기 다른 효과의 다섯 가지 부스터를 조합하는 것으로, 컨설턴트와 상담을 거쳐 15가지 수분 로션 중 자신에게 맞는 ‘꿀조합’을 발견할 수 있다. CNP Rx 역시 3D 멀티 안면 분석 진단 프로그램인 Rx-ray를 도입했다. 모공과 주름, 색소침착, 피지량 분포 등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앰플을 처방해 사용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뷰티 시장의 화두인 AI 알고리즘처럼 과학적 피부 진단법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요즘, 커스터마이징 뷰티 시장은 더 큰 발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소문에 이끌려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나를 위한 화장품’을 찾는 일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출처: NoblesseMEN
3. 토너를 사용하기 전 스포이트로 2~3방울 덜어 피부에 고루 바르는 트리트먼트 제품.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는 3대 주요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함유해 외부 손상을 방지한다. 레미디 스킨 포터파이어 Bobbi Brown.
4. 회복 효과가 탁월한 고농축 미모사 잎 추출물을 함유했다. 평소 사용하는 페이스 크림에 부스터 3~5방울을 섞어 사용하면 햇빛과 극심한 기후 차이 등으로 연약해진 피부를 강화한다. 부스터 리페어 Clarins.
5. 왼쪽_ 고농축 산화 방지 성분이 들어 있는 앰플. 자외선과 도시 공해에 노출된 피부 개선을 돕는다. 피토액티브 안티-옥시데이티브 앰플 Royal Fern by La Perva. 오른쪽_ 허브 약초 추출물을 함유한 앰플.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톤과 피붓결을 개선한다. 피토액티브 스킨 일루미네이팅 앰플 Royal Fern by La Perva.
6.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아르간 오일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타마누 지방산을 함유한 캡춰 유쓰 인텐스 레스큐 Dior.
7. 건성, 복합성, 지성 등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분 크림. 지성 피부를 위한 리-부스트 메티파잉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과도한 유분과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메도스위트와 딸기 추출물을 함유했다. Clar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