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에어프라이어 과일칩일까?
에어프라이어가 정말 대세가전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에 한 몫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간식으로 먹거나 차로 우려서 먹을 수 있는 과일칩입니다.
보통은 식품건조기를 활용해서 만들지만, 에어프라이어로도 훌륭한 과일칩을 만들 수 있는지 시도해 보았습니다.
식품건조기로 만든 과일칩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일칩에 많이 사용되는 자몽, 오렌지, 레몬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과일 표면의 스티커 등을 제거하고 세척해주세요.
그 다음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묻은 왁스 등을 닦아 주세요.
껍질을 그대로 먹거나 우려내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 소다 2~3큰술을 넣은 물에 30분 동안 담궈주세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행궈주세요.
세척한 과일을 0.3~0.5cm의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비틀어지거나 에어프라이어에서는 탈 수 있으며, 너무 두꺼우면 안쪽까지 건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썰어둔 과일을 잘 펴서 에어프라이어와 건조기에 놓아주세요.
에어프라이어는 면적이 좁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할 경우 중간에 뒤집어주면서 작동해야 합니다.
식품건조기는 70도로 10~12시간 정도, 에어프라이어는 가장 낮은온도로 설정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는 100도 기준 5~6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티포트로 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과일칩을 두개씩 넣고 100도까지 끓여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저온에서 오랜시간 건조한 식품건조기 과일칩이 더 잘 우려졌지만, 에어프라이어도 괜찮았습니다.
식품건조기 대비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로도 맛있는 과일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싼 식품건조기를 구매하기 보다 에어프라이어로 과일칩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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