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가고 싶은 대전 예쁜 카페 BEST 6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늘은 대전에 있는 예쁜 카페들을
정복하러 떠나볼 거야! 대전 사는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본 곳들로 넣어뒀어!
타르트 비주얼 좀 봐요.. 왜 이렇게 예쁘고 종류도 많은 거죠!?
'성심당 케이크 부띠끄'는 전국 5대 빵집인 성심당에서 디저트 전문점으로 낸 카페예요. 왠지 예쁜 디저트는 맛은 별로일 것 같은데 여긴 맛도 보장돼 있다고 해요!
왠지 외국 길거리에 있을법한 카페 같지 않아요? 카페 안쪽에선 스크린을 띄워서 영화를 틀어주고, 인테리어도 되게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더라고요. 완전 제 취향저격 >_<
텀즈업브로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도 판매하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펍으로 분위기가 바뀐다고 해요!
여기저기 꽃이 많아서 꽃집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카페라는 거! 로스팅 카페라 커피도 직접 볶아서 내리고, 원두도 판매한대요! 쿠키, 케이크 모두 사장님이 수제 제작하심.
카페 사이애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당근 케이크! 조각 케이크면 되게 작을 것 같지만 케이크 쉬폰이 진짜 촘촘하고 높이도 되게 높아서 만족감 굿!
이름이 참 독특하죠? 열시삼십오분! 카페 안에 항상 10시 35분만 가리키는 시계도 있어요. 사장님 센스쟁이! 테라스엔 꽃이랑 화분이 많아서 꼭 정원 같아요~
사진 속 파니니 비주얼에 반함..! 화덕이 따로 있어서 빵을 직접 구워서 판매한다고 해요! 맥주도 있다고 하니 여름밤에 테라스에서 한 잔 캬~~
그냥 먹어도 맛있는 와플에 저렇게 아이스크림이랑 과일까지 올려주면 어떡하라는 거죠~? 저보고 당장 먹으라는 거 아닌가요!?
천장이 일반 카페보다 되게 높고 매장 크기도 엄청 넓어요! 카페 갔는데 자리 없으면 은근 슬프더라고요 ㅠ.ㅠ 여긴 그럴 일 없겠죠..?
예쁜 카페들의 공통점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한다는 거예요! 근데 대부분 전시만 해놓고 판매는 안 하잖아요. 하지만 에스더인비고는 카페에 있는 모든 소품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커피잔이나 접시도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해서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