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 시국에도 행정력 '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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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난해 43개 기관표창 수상으로 상사업비 19억 원, 특별교부세 2억7000만 원, 포상금 5000만 원 등 총 22억 원을 확보해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37개 수상,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던 2019년 대비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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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난해 43개 기관표창 수상으로 상사업비 19억 원, 특별교부세 2억7000만 원, 포상금 5000만 원 등 총 22억 원을 확보해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37개 수상,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던 2019년 대비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평가 30개, 강원도 평가 13개로 전국단위 평가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경제·문화 분야에선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보건·복지 분야에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녹지 분야에선 ‘2020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건설·교통 분야에선 ‘교통문화지수’ 인구 30만 이상 시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선 ‘국가균형발전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 분야에선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을, 농·축산 분야 ‘2020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부처에 주관한 공모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총 37개 사업, 122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엔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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