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흥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수입 조사료 대체를 위해 고품질 조사료의 생산·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2021년도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수입 조사료 대체를 위해 고품질 조사료의 생산·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2021년도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조사료 제조 운송비, 기계 장비 공급, 종자대공급, 입모중파종비 퇴·액비 지원으로 총 5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 금지 상황에서 고품질 조사료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지난 1월 18∼20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조사료 경영체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올해 변화된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 관련 시행 지침 개정 내용과 사료 작물 확대 생산 등을 안내하고, 조사료 재배 및 이용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기준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1㏊ 120만 원 지원이었으나 2021년 변경된 기준에 따라 1㏊ 108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감소했다.
올해 사일리지 지원 기준이 생산량 기준에서 면적 기준으로 변경되고, 지원 단가가 감소함에 따라 농가들의 적정 파종량 준수 및 무분별한 화학비료 사용 자제가 요망된다.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적정 기준량에 맞는 종자 살포와 배수로 정비, 눌러 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과도한 화학비료 자제 등을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동계 사료 작물 월동 후 관리 요령에 따라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변경된 기준에 맞게 국내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으며, 농가들에 변경된 기준을 홍보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대 이어 제주대·강원대까지…의대 증원 부결·보류 '확산'(종합2보) | 연합뉴스
- 외국의사 도입 '갑론을박'…"의료공백 대응" vs "의료 질 저하"(종합) | 연합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도망 염려"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형기 두 달 남기고 14일 출소(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이재명에 전화 걸어 건강 염려하는 안부 인사"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에 명품 가방 건넨 최재영 목사 내주 피의자 조사 | 연합뉴스
- 라인야후 "모회사 자본변경 강력요청"…네이버 출신 신중호 이사제외(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내일 2주년 회견…채상병·김여사 특검 입장 밝힌다 | 연합뉴스
-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4파전(종합) | 연합뉴스
- '전당대회 연기론'에 친윤 급제동…'한동훈 견제심리' 작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