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안재홍, 올 가을 딱! 야상 점퍼 어디꺼?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 예측 불가한 신선한 전개와 함께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출구 없는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6회에서는 드라마 편성 보류 위기를 맞이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기를 맞닥뜨린 진주는 집에서 가만히 멍을 때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범수는 진주를 위로해주기 위해 밥을 먹자며 대파 한 단을 들고 진주의 집으로 찾아와 직접 떡볶이를 만들었다.
진주와 일 이야기를 하러 온 범수는 진주가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자 못 견뎌 하면서도 진주를 내심 걱정한다.
이날 이후 범수는 함께 있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덩실덩실’, ‘폴짝폴짝’, ‘심쿵’ 단어를 떠올리며 배시시 웃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극 중 안재홍이 착용한 야상 점퍼와 체크 셔츠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의류 「지프(Jeep)」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야상 점퍼는 4포켓과 와펜 장식이 더해진 유니크한 감성의 제품으로, 허리 스트링 장식이 있어 핏 조절이 가능하다.
하프 기장으로 티셔츠나 셔츠 위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으며, 웨어러블하게 어디에나 걸칠 수 있어 간절기에 유용하다.
핑크 컬러와 경쾌한 체크 패턴이 어우러진 체크 셔츠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무드의 룩 연출이 가능하다.
안재홍처럼 베이직한 티셔츠와 데님과 함께 코디하여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꾸안꾸’ 스타일의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이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