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올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습니다.

신은정은 레이스와 메시 소재가 믹스된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했고, 허리라인은 시각적으로 잘록하게 연출되도록 구성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풍성한 플레어스커트와 다양한 텍스처의 레이어링이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액세서리는 드레스의 화려함을 해치지 않도록 실버 계열의 이어링과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균형을 잡았습니다.
헤어는 웨이브를 살린 내추럴한 하프업 스타일로 연출했고, 메이크업은 깨끗한 피부 표현과 은은한 핑크 립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신은정은 박성웅과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충주에서의 고백과 일본 오사카 돔 4만 관중 앞에서의 공개 선언을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