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관광만큼 중요한 것은 먹방.
길거리 음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가장 현지화된 맛으로 여행의 묘미다.
해외여행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해외 길거리 음식 BEST 8를 소개한다!
벨기에_와플
벨기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디저트이자 길거리 음식, 와플.
와플은 벨기에에서 탄생한 음식으로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 처음 소개됐고
단숨에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국식 와플에 비해 벨기에 와플은
더 바삭하지만 덜 단것이 특징이다.
와플을 파는 상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과일, 시럽, 잼 등의
토핑을 선택해 취향껏 먹을 수 있다.
스페인_츄러스
스페인을 여행 중이라면
즉석 츄러스를 꼭 먹어 볼 것!
츄러스는 스페인의 전통 음식으로
페이스트리 반죽 튀김 요리다.
스페인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즐겨먹는 츄러스는 카페에서 먹거나
길거리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초콜릿을 녹여 츄러스를 찍어 먹는 것은
현지인들의 츄러스를 먹는 방식이니
현지식 대로 초콜릿에 찍어 먹어보자!
이탈리아_젤라또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젤라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디저트.
아이스크림보다 밀도가 높아
더 진한 맛이 나고 쫀득쫀득한 것이
이탈리아 젤라또의 특징이다.
로마에는 젤라또 3대 맛집이 있으니
*파시, 올드 브리지, 졸리티
로마 여행 중엔 젤라또 3대 맛집 중
한 곳은 반드시 들러보도록 하자!
한국에 없는 젤라또 메뉴를
과감히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체코_뜨르들로
뜨르들로는 굴뚝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체코 길거리 음식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고소한 빵 냄새에
체코 여행 중 적어도 한 번 이상
사 먹게 되는 길거리 음식 뜨르들로.
시나몬과 설탕이 발라진 굴뚝 모양의
빵만을 먹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다.
요즘에는 가운데 빈 부분에 아이스크림,
초콜릿, 생크림, 과일 등 취항별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메뉴가 다양해졌다.
베트남_반미
바삭한 바게트를 갈라 그 안에
고기와 야채, 소스를 넣어 먹는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 반미.
생각보다 큰 바게 트 안에 속이 꽉 차
든든하고 영양도 풍부해 현지인들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반미를 즐겨 먹는다.
쌀국수만큼이나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길거리 음식 반미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처음 만들어졌다.
동서양의 문화가 결합되어 독특한 맛을
탄생 시킨 낸 베트남 별미를 놓치지 말자.
중국_탕후루
알록달록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탕후루는 '꽃 사과'라는 뜻을 가졌다.
중국 북부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전통적인 탕후루를 만드는 방식은
빨간 산사나무 열매를 긴 꼬치에 꽂아
물엿을 바른 뒤 얼려 먹는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퍼지게 되면서
다양한 과일을 꼿아 먹게 되었다.
원하는 과일을 넣고 물엿을 발라 얼려
먹기 때문에 시원한 사탕 같은 탕후루는
여름에 더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대만_지파이
지파이는 대만식 닭튀김 요리로
타이파에 여행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만 인기 길거리 음식이다.
현지인들도 즐겨먹는 지파이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을 가졌다.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는 크기로
끼니마저 해결될 정도로 크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도 지파이의 매력!
손바닥보다도 큰 거대 사이즈의
지파이를 sns에 뽐내는 것도 잊지 말자!
보는 것만으로 침샘 고이는 세계 길거리 음식!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본토에서 먹는 맛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