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채식, 비건화장품의 '식물성 화장품' 출시

출처: theveganglow
‘바르는 채식’을 슬로건으로 한 비건화장품 브랜드 ‘더비건글로우’가 11월 21일 와디즈를 통해 첫 제품을 선보였다.

비건화장품이란 가장 상위 채식주의 단계인 비건의 라이프스타일을 코스메틱 제품에 적용한 것으로, 동물에서 추출하는 모든 원료를 배제하여 만드는 화장품을 지칭한다. 비건화장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피하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식물 유래 성분의 탁월한 효능 및 까다로운 성분 구성덕에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 비채식주의자를 막론하고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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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건글로우’는 비즈왁스, 동물성 글리세린, 달팽이 등 알게 모르게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동물성 원료들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들을 활용하여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굿모닝크림과 나이트크림은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고 단순한 전성분만을 사용하여 끈적이지 않는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과 알러지 유발 가능성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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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건글로우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첫 제품을 론칭했으며, 론칭 3시간만에 목표금액 500%를 달성하여 비건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증명했다.

더비건글로우 김효정 대표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K뷰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품질뿐 아니라 윤리성까지 갖춘 건강한 바를 거리로 국내시장은 물론 비건 코스메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비건글로우의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크라우드 펀딩 기간에는 20~40% 얼리버드 특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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