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8부 마린 상대로 음바페 세레머니" 팬들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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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비니시우스(토트넘 홋스퍼)의 세리머니가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 '비니시우스가 득점 후 음바페 세리머니를 해 팬들이 무자비하게 조롱했다'는 제목과 함께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4장을 게시하며 "음바페vs아르헨티나(월드컵),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vs레스터시티(프리미어리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vs첼시(프리미어리그), 비니시우스vs마린(8부 리그)"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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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카를로스 비니시우스(토트넘 홋스퍼)의 세리머니가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비니시우스는 11일(한국 시간)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마린FC에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비니시우스는 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델리 알리의 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빗맞았고, 즉시 컨트롤해 왼발로 강하게 차 넣었다.
골을 낚아챈 비니시우스는 몇 걸음 가다 멈춰 팔짱을 끼는 세레머니로 자축했다. 이는 킬리안 음바페의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비니시우스가 음바페 특유의 시그니쳐 동작을 따라 한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의 세리머니는 팬들의 놀림거리가 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 ‘비니시우스가 득점 후 음바페 세리머니를 해 팬들이 무자비하게 조롱했다’는 제목과 함께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4장을 게시하며 “음바페vs아르헨티나(월드컵),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vs레스터시티(프리미어리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vs첼시(프리미어리그), 비니시우스vs마린(8부 리그)”란 글을 올렸다. 4명 모두 같은 세리머니를 했지만, 비니시우스만 유독 약체를 상대로 '음바페 세레머니' 한 것을 꼬집은 것.
다른 이들은 “신생아 팀을 상대로 1야드 거리에서 골을 넣은 비니시우스”, “8부 마린 상대로 1야드에서 골 넣고 음바페 세레머니를 하는 비니시우스...”라며 그의 행동이 우습단 뉘앙스의 게시글을 올렸다.
반면 한 팬은 “난 그의 세리머니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의견을 냈다. 사실 이 팬의 말처럼 비니시우스가 기쁨을 드러낸 건 어떤 논란도 될 거리가 없어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SPORT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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