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 달고 씁쓸한 '새콤달콤', 장기용·채수빈·정수정 현실 공감 로맨스[종합]

배우 장기용·채수빈·정수정과 이계벽 감독이 영화 '새콤달콤'을 통해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다.
1일 오전 '새콤달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이 사랑의 새콤달콤한 맛부터 씁쓸한 맛까지 연애의 다양한 맛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계벽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콤달콤'을 선보인다. 로맨틱 코미디물로 데뷔했고, 평소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연애를 하다보면 새콤하고 달콤한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씁쓸한 순간도 맞이하게 된다. 그런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았다"며 "이해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를 다 보시고 난 뒤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현실 로맨스를 만든 의도를 묻자 "이 영화에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도 분명히 있다. 그런 로맨스에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가 더해지면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굉장히 유쾌하고 설렌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용·채수빈·정수정 세 배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영화를 해보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캐스팅이 빨리 된 경우다. 이들은 로맨스물에 인기 있는 배우들이다. '새콤달콤'엔 그런 이미지가 필요했다. 아주 쉽게 선택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와 영화 '새콤달콤'까지 두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이는 장기용은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재밌었다. 역할이 다 살아있었다. 배우들이 연기하면 현장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실 로맨스이기 때문에 공감도 많이 됐다"며 이 영화를 택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또 "왜 새콤달콤일까. 로맨스면 달콤일 텐데, 왜 새콤일까"라고 생각했다면서 "시나리오를 읽으면 알겠더라. 달콤한데 새콤한 면도 있고. 제목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실제 장기용과 비슷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감독님이 장혁이지만 장기용처럼 자연스럽게 하라고 하셔서, 그런 고민을 감독님과 상의하며 연기했다. 촬영 현장이지만, 실제 제 모습처럼 연기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반의반' 이후 오랜만에 새 작품을 선보이는 채수빈은 '새콤달콤'의 시나리오의 첫 인상에 대해 "우리들이 연애를 하며 많이 겪는 고충이 담겨있다. 공감도 많이 갔는데, 마냥 뻔하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가 연기하는 다은 역할을 "연애도 힘들고 일도 힘든, 많은 고충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다은에게 많은 분들이 감정이입을 할 것 같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서운했는데, 촬영을 하면서 더 서운한 감정이 많이 느껴졌다"고 했다.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정수정은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다. 현실 로맨스에 공감이 갔다. 보영 역할도 정말 매력이 있어서 바로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어 "보영은 시크하기도 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만 굉장히 허당인 인물이다. 일도 열심히 하고 사랑도 쟁취하려는 열정적 캐릭터"라고 밝혔다.
또 "보영은 장혁이 다은과 만나는 걸 알면서도 관심을 표현한다. 그런 부분들이 미워보일 수도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기 위해 감독님과 논의하며 촬영했다. 그 안에서 보영만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면서 보영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새콤달콤'은 6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개될 예정. 코미디 전문 이계벽 감독과 로맨스 배우 장기용·채수빈·정수정이 만들어낸 시고 달고 쓰고 설렌 현실 로맨스에 전 세계 관객이 응답할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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