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창립 25주년 맞아 본격적으로 사업 분야 확장 나서

박지영 2021. 1.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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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제니엘그룹 박인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제니엘 제공>
아웃소싱 전문 기업 제니엘이 고객맞춤형 아웃소싱과 현장 특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섰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제니엘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자체 시스템인 제모스(Zeniel Mobile System)를 개발했다. 제모스는 4차 산업 기반 모바일 업무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사별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 개발과 활용이 가능하다. 전자근로계약서, 전자사직서 등 각종 인사 업무를 할 수 있고 연차와 경조 신청, 상담 기능 등 직원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니엘이 전국 400여개의 현장을 운영·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장 환경이 각기 다른 점을 감안해 각 현장 상황에 맞는 기능을 업종·분야별로 적용하고 있다.

제니엘은 제모스를 통한 직원 관리, 복지, 복리후생 등 고객맞춤형 아웃소싱으로 사업 분야를 안정적으로 확장했다. 제니엘은 2019년 전자 소재 가공·검사·포장을 책임지는 두산전자의 핵심 협력사인 지앤디 전자를 설립해 제조·생산 분야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2019년에는 LG화학과 계약을 체결해 기업의 고용환경 유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인의 전문적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니엘은 또한 콜센터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제니엘의 콜센터 사업은 센터 구축, 운영, 진단까지의 노하우가 탄탄해 이미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업계 최초로 2001년 콜센터 ISO 9001인증을 획득했고 2013년에는 CMS 컨택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전문성을 증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콜센터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제니엘의 전사 위기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히려 빛을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19년 8월 150석 규모 풀아웃소싱 자체 콜센터를 대전에 신규 오픈한 바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전의 대형화, 통합화된 콜센터가 아닌 위험 분산을 위한 소형화 분리 운영 등을 적극 도입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최근 제니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 공헌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창립 이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봉사활동을 25년째 지속해왔다. 또 매년 3회 사회복지재단 봉사, 고구마 캐기 봉사, 연탄 봉사 등을 진행한다. 포항 지진, 강원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천재지변에 피해 복구 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에는 사회적 기업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는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7월에는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돕고 취업 준비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채널 잡토피아TV를 개설해 좀 더 쉽게 일자리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의료·콜센터·제조생산·유통·물류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컨설팅,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 인재고용서비스 기업이다. 11개 법인 계열사와 1개의 비영리재단에 총 1만3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1호 (2021.01.06~2021.01.12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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