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건강상식] 춥게 입으면 정말 감기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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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니 따뜻하게 입어라."
추운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은 추위보다는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게 주요 원인이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지고, 호흡기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감기에 잘 걸리는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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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니 따뜻하게 입어라."
겨울철이면 어르신들이 꼭 하는 말이다. 정말 옷을 춥게 입으면 감기에 걸릴까?
그렇지 않다. 추위는 감기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감기의 정식 명칭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문지용 교수는 "아무리 춥든 간에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면 걸리지 않는다"며 "코로나19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은 추위보다는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게 주요 원인이다. 문지용 교수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실내에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다만, 갑자기 땀을 흘리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감기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지고, 호흡기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감기에 잘 걸리는 원인 중 하나다.
겨울철에도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조금은 얇게 입어도 괜찮다. 오히려 감기 예방에 옷차림보다 중요한 것은 위생수칙 준수다. 감기의 주된 전염 경로는 바이러스를 만진 손으로 호흡기를 만지는 경우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그대로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감기까지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 때문일까. 지난해 감기 환자 수는 2019년보다 47%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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