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그레이, 옥타곤 뜨겁게 달군 힙합 스웨그 '스트리트 감성 폭발'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그레이가 클럽 옥타곤을 뜨겁게 달궜다. 

영캐주얼 브랜드 「비에이치엠(BHM)」은 지난 7월 5일 클럽 옥타곤에서 패션 매거진 캠스콘과 함께 주관한 브랜드 런칭 기념 행사를 행했다. 

'BHM PRESENTS CAMSCON INSPIRED NIGHT : BELIEVE YOUR BELIEF'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이자 힙합·R&B 뮤지션인 박재범, 그레이와 그 외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대가 꾸며져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감성이 돋보였다.

특히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 박재범과 그레이의 스웨그 넘치는 패션 감각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재범은 프린트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청량감 넘치는 반다나 헤어밴드를 매치해 힙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했다. 그레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엣지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현장에는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다채롭게 마련되었으며 중국 인터넷 스타 왕홍, 국내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국내외 소비자 1,200여명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행사 시작은 물론, 행사 종료 후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수 많은 SNS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생성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 비에이치엠>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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