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스포르팅행 거론되자.. 현재 7번 "등번호 먼저 부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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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친정팀 스포르팅과 엮이자 등번호 7번을 달고 활약 중인 브루노 타바타가 장난쳤다.
현실적으로 호날두가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현재 트위터에는 모친 돌로레스가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을 마킹한 스포르팅 유니폼을 들고 흔드는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자 현재 스포르팅의 7번 타바타가 해당 영상을 본인 트위터에 공유한 뒤 "진정해요 돌라레스. 호날두가 제게 등번호 7번을 먼저 부탁해야죠"라며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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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친정팀 스포르팅과 엮이자 등번호 7번을 달고 활약 중인 브루노 타바타가 장난쳤다.
최근 호날두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꿈을 위해 지난 2018년 호날두를 영입했으나 성적이 오히려 떨어졌다. 이번 시즌은 16강에서 포르투와 만나 1, 2차전 합계 4-4로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했다. 객관적인 전략상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고 있으나 이탈리아 등 복수 언론이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복귀설이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호날두를 키우고 프로 무대로 데뷔시킨 스포르팅까지 떠올랐다. 호날두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스포르팅 유스팀에서 자라 1군으로 승격했다. 이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을 거쳐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가 스포르팅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어머니가 벌써 유니폼을 준비했다"며 "프로 생할을 시작한 구단으로 돌아가는 것은 낭만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호날두가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이적료와 연봉 등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가족들은 모두 스포르팅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위터에는 모친 돌로레스가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을 마킹한 스포르팅 유니폼을 들고 흔드는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자 현재 스포르팅의 7번 타바타가 해당 영상을 본인 트위터에 공유한 뒤 "진정해요 돌라레스. 호날두가 제게 등번호 7번을 먼저 부탁해야죠"라며 농담을 했다. 타바타는 포르투갈 무대에서만 활약해온 선수로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소화할 수 있다. 이승우가 몸담고 있는 포르티모넨세와 작별한 뒤 작년부터 스포르팅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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