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조국이 尹 추천" 조국 "부정확한 말..책 읽어보라"

배재성 2021. 6.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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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천거’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박 의원은 2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이 자신의 책에서 윤석열 전 총장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해 “윤 전 총장을 검찰총장직에 추천한 분이 조 전 장관이 아니냐. 그(에 대한) 반성도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이 트위터에 박 의원 관련 기사를 캡처를 올리며 “이분은 왜 이런 부정확한 말을 하실까”라면서 “책을 읽어 보시면 좋겠다”고 적었다.

사진 SNS 캡처

이 같은 지적에 박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을 읽어봐야겠지만 대한민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 검증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최종 임명 과정까지 가게 됐는지, 민정수석으로서 역할은 어땠는지 궁금하고, 반성이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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