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다" 디카니오, 로마의 무리뉴 선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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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디카니오가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현역 시절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오가며 활약했던 디카니오는 1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출연해 로마의 무리뉴 감독 선임을 혹평했다.
지난 4일 로마는 2021-2022시즌 무리뉴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홋스퍼에서 경질된 뒤 2주 만에 로마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좋은 기억이 있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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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파올로 디카니오가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현역 시절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오가며 활약했던 디카니오는 1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출연해 로마의 무리뉴 감독 선임을 혹평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예전과 다르다. 여전히 그를 상대하는 것이 힘든 사람도 있겠으나 그가 최근에도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지난 4일 로마는 2021-2022시즌 무리뉴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홋스퍼에서 경질된 뒤 2주 만에 로마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좋은 기억이 있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지난 2010년 인테르밀란을 이끌고 트레블(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디카니오는 감독 선임 발표 직후에도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AS로마 팬으로 추정되는 친구와의 통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는데, 로마가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무리뉴는 최악 중의 최악이다. 거물이 필요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이건 한물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재건해야 하는 팀에게는 최악의 선택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디카니오는 공개된 통화 내용을 다시 언급하며 무리뉴 감독을 향한 날선 비판을 이어나갔다. "많이 알려진 음성 메시지에서 말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수년간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인테르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이겼지만 10년도 더 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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