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첫 승 오스트리아의 겹경사' 그레고리치, 대회 역사상 700번째 득점

허인회 기자 2021. 6.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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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유로 역사상 7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전(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가 북마케도니아를 3-1로 꺾었다.

오스트리아의 역사적인 유로 본선 첫 승리였다.

오스트리아의 공격수 그레고리치가 유로 역사상 700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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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그레고리치(오스트리아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유로 역사상 7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전(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가 북마케도니아를 3-1로 꺾었다. 오스트리아의 역사적인 유로 본선 첫 승리였다.


감격스러운 일이 하나 더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공격수 그레고리치가 유로 역사상 700번째 골을 터뜨렸다. 1-1로 팽팽하던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뒤 후반 33분 데이비드 알라바의 왼발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날 결승골이었다. 지난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나니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유로 전체 600번째 골을 넣었는데 바로 다음 대회에서 700호골이 나왔다.


이날 후반 44분에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교체 출전한 2명의 공격수가 오스트리아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겹경사를 맞은 오스트리아는 C조 1위로 올라섰다. 같은 조에 묶인 '강호' 네덜란드와 함께 16강 토너먼트 진출 후보로 꼽히고 있다.


▲ 역대 유로 주요 득점


1호골 : 밀란 갈리치(유고슬라비아, 1960년)


100호골 : 알랭 지레스(프랑스, 1984년)


200호골 : 킴 빌포트(덴마크, 1992년)


300호골 : 즐라트코 자호비치(슬로베니아, 2000년)


400호골 : 티에리 앙리(프랑스, 2004년)


500호골 :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2008년)


600호골 : 나니(포르투갈, 2016년)


700호골 : 미하엘 그레고리치(오스트리아, 2021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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