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40대 훌쩍 넘었는데도 결혼 안하는 것 같은 충격적인 이유
40대가 훌쩍 넘은 조승우가 아직도 결혼을 안 하는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는 조승우의 가족사를 알게 된 팬들이 추측한 내용입니다.
조승우 아버지는 'YMCA', '징기스칸'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70년대 스타 가수 조경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승우 아버지 조경수는 과거 사업을 확장하던 중 부도를 맞이해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렸고, 위장 이혼 후 미국으로 도피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졸지에 남편 없이 두 아이와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조승우 어머니는 단칸방에 살면서 새벽까지 일하며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일 때문에 아버지가 미국에 갔다고 둘러댔지만, 곧 공개적으로 조경수 재혼 소식이 보도돼 온 가족이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조승우가 중학생이던 시절, 조경수가 한국에 머물며 재혼을 고려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조승우는 "어머니는 바라셨을지 모르겠지만, 난 안 돌아오길 원했다. 그 분은 이미 다른 가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정에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걸 용납할 수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조승우는 공사 현장의 막노동까지 하면서 원하는 뮤지컬 자료, CD를 구입해 공부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직접 계란판을 붙여 연습실을 꾸미기도 했다고 합니다.
힘든 가정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조승우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춘향뎐'으로 데뷔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이후 영화 '클래식', 뮤지컬 '지킬하이드'를 통해 모든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조승우는 "아버지 없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나는 그런 가정을 만들고 싶지 않아, 만나는 것부터 신중해지다 보니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지 못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가족사와 함께 조승우가 결혼을 못 하는, 혹은 안 하는 이유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결혼보다 더 완벽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승우, 결혼이 어렵다면 활동이라도 더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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