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이강인, EPL 이적설에 직접 답했다

윤효용 기자 2022. 11. 30.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가나전 종료 후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깜짝 출전해 자신의 재능을 보이며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올 시즌 전부터 이강인의 활약을 예고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한국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강인이 가나전 종료 후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30일 라디오마르카에서 진행한 이강인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깜짝 출전해 자신의 재능을 보이며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가나전에서는 후반전 교체투입된 직후 조규성의 동점골을 돕는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로 겨우 막아낸 날카로운 프리킥도 한 차례 보여줬다. 0-2로 지고있었던 가나전 분위기를 한 번에 바꾸며 찬사를 받았다.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올 시즌 전부터 이강인의 활약을 예고해 왔다. 이강인은 "나는 더 자유로워졌다. 동료들이 날 정말 많이 도와준다. 개인적으로나 팀에나 매우 좋은 시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이강인의 이적설도 보도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인수로 부자 구단으로 거듭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과 챔피언십 1위로 승격이 예상되는 번리와 연결됐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더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미래에 대해 "아직 월드컵 한 경기가 남았다.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나는 마요르카에서 행복하다. 계속 나아가고 팀이 팀이 가장 높은 곳에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