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에서 아내 이효리를 언급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DJ를 맡은 이상순이 청취자들과 음악 취향을 공유, 다양한 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아내인 이효리에 대해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미국 블루스 아티스트 캡 모의 ‘Just Like You’를 틀며 “1996년에 발표된 곡으로, 영화 ‘어느 멋진 날’ OST로도 실린 노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한 청취자가 “효리 님과 결혼한 뒤로는 상순 님이 좀 탐탁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선곡이 다 제 취향이죠? 오늘부터 주파수 고정합니다”라는 사연을 보낸 것.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톱스타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이 많은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사실을 다소 과격하게(?) 표현한 건데요.

해당 사연을 읽은 이상순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그렇군요. 사과는 안 드릴게요. 효리랑 결혼한 게 뭐 잘못입니까? 효리랑 사랑해서 결혼했잖아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습니다.
또한 “탐탁지 않다고 하셨지만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이 문자가 썩 탐탁진 않지만 선물은 드리겠습니다”라며 “이제 마음을 여시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고, 약 11년간 제주도에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꾸준히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해 봉사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에는 후원을 통해 18.5톤의 사료를 전국 17곳의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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