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한파 꺾였지만…서울 2~7㎝ 등 전국 눈소식

오수연 2023. 1. 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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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27일까지 중부지방(경기동부·강원도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서해5도에 2~7cm 쌓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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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늦은 밤에는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폭설이 내린 지난 15일 강원 양양군 한계령 고갯길

예상 적설량은 27일까지 중부지방(경기동부·강원도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서해5도에 2~7cm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는 많은 곳의 경우 10cm 이상 내리겠다.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는 1~5cm,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전남동부, 제주도해안은 1cm 내외로 눈이 내리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서쪽지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렸다. 대설예비특보는 25일 밤부터 대설특보로 전환된다.

기상청은 눈길과 빙판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6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10도 ▲부산 -5도 ▲제주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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